삼화페인트, 시각장애아동 특수도서 제작

흰지팡이의 날 맞아...2017년부터 매년 참여
  • 등록 2024-10-16 오후 1:25:32

    수정 2024-10-16 오후 1:25:3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15일 흰지팡이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 임직원봉사단이 시작장애아동을 위한 특수도서를 제작했다 (사진=삼화페인트)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사용하는 지팡이를 상징한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봉사단은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 화성 장안문, 칠천량 해전공원 등 관광지의 핵심 부분을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점자, 촉각화, 음성으로 구성돼 시각장애인이 유명 관광지를 느끼고 상상하게끔 제작됐다. 제작된 특수도서는 전국 시각장애학교와 특수학교, 국공립 도서관 등에서 학습 및 독서교재로 사용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는 2017년부터 8년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인비저블투비저블(Invisible to Visibl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시각장애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맘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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