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근감소증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엠투웬티(M20)는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소개한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 ‘마요홈’(MYO HOME)의 해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 ‘마요홈’과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 (사진=엠투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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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 최대 알칼리수 공급업체 ‘워터리아’(WATERIA)와 현지 오프라인 워터리아 매장에 마요홈을 설치하고, 유통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호주와 하와이, 베트남에서는 에스테틱(미용)과 다이어트 숍이 결합된 형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고,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스위스 제네바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아카데미 ‘스포피아’는 마요홈 총판계약을 다시 진행해 유럽 전역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마요홈은 중저주파 EMS와 스마트 미러 영상플랫폼, 체성분분석, 근골격분석, 체형분석, 비대면 라이브 1:1 PT 서비스 등을 전신거울 모양의 스마트기기 하나에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장비”라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