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첫날..손태승, 직접 헌혈 참여

  • 등록 2018-07-03 오후 2:39:42

    수정 2018-07-03 오후 2:49:17

손태승(오른쪽) 우리은행장과 박필준 노조위원장(왼쪽)이 3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9월 28일까지 생명 나눔 실천과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첫날인 이날 손태승 행장과 박필준 노조위원장 등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 휴가철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우리은행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약 5000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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