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마더’ 이보영, 내추럴한 스타일링 화제

  • 등록 2018-03-15 오후 12:46:48

    수정 2018-03-15 오후 12:49:02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 받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극의 마지막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지 출처: tvN 수목드라마 ‘마더’ 캡쳐. 

이보영은 학대 받는 아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엄마를 자처한 교사 수진을 연기하며 매회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절제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화제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15화에서는 영신(이혜영 분)과 세 딸의 아름다운 이별이 그려지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력과 스타일링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강수진은 목까지 올라오는 케이프형 니트에 심플한 팬츠를 매치해 따뜻한 모노톤의 강수진 패션을 완성했다.

이보영은 강수진이라는 역할을 위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은 패션을 매회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룩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마더’ 속 강수진의 패션 중 하나인 케이프 니트는 터틀넥의 케이프 스타일로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포인트다. 이너 코디에 따라 편안한 홈웨어부터 멋스러운 외출복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보영, 니트 고급스러워!”, “이보영, 연기를 잘해서 더 슬프다”, “이보영, 연기와 패션 모두 완벽해”, “이보영, 마지막 까지 응원해요~”, “이보영-허율, 행복한 결말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tvN에서 방영되며 15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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