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SBS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에서 극중 최영도 역으로 나오는 김우빈은 사파리형 헤비야크패딩인 ‘B5XK15재킷’을 입고 나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후드에 진짜 퍼(FUR)가 부착돼있고, 다양한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김우빈은 고어텍스3L 프로 소재가 사용돼 완벽한 방수 기능과 높은 투습력으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B1XK1재킷을 착용했다.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 기능, 방수 지퍼 적용 및 블랙야크만의 인체공학적 패턴이 적용된 이 제품은 전문가들에게도 인기 있다.
‘유라헬’ 역의 김지원은 코나다운재킷에 유키부츠를 착용했으며 크리스탈(이보나 분)의 남자친구인 ‘윤찬영’ 역의 강민혁은 B5XK12재킷과 야크웰트신발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
남윤주 블랙야크 팀장은 “방송이 나간 후 출연진들의 착장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블랙야크룩은 개성을 살리면서도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