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오프콤 CEO와 통신시장 미래 논의

  • 등록 2012-10-11 오후 4:21:24

    수정 2012-10-11 오후 4:21:24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이석채 회장이 영국 에드 리챠즈(Ed Richards) 오프콤(Ofcom) CEO를 만나 미래 통신 시장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규제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스마트 혁명의 시대에 네트워크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가상재화(Virtual Goods)가 새로운 시장 창출을 넘어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석채 회장은 “네트워크를 기반한 산업들이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이용트래픽과 매출 간 괴리가 커지면서 네트워크 투자 유인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리챠즈 CEO는 “통신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규제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규제 방향이 기업과 소비자의 이해가 상충되지 않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프콤은 영국의 방송통신 분야를 규제하는 기관이다. 정부기관이 아닌 공사형태로 정치적으로나 외부압력으로부터 독립된 규제기관이다. 일관되고 신속한 규제 및 감독 기능을 위해 2003년 말 기존의 여러 규제기관을 통합해 설립됐다.



▶ 관련기사 ◀
☞KT, 종이 없는 사무실 구축 앞당긴다
☞케이티스, 장애인 텔레마케터 채용확대
☞KT, 성북구장애인단체와 장애인 채용확대 협약 체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