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구리시의회는 지난 16일 경기북부 시·군 의장협의회가 주최해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분야 우수의원으로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신동화 의원(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 제공) |
|
이번 시상식에서 신 의원은 제6대, 제7대 구리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신동화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의 총체적 부실과 구리유통종합시장의 기능 상실과 불법적 용도변경을 밝히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감사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행정감사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참일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