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농업생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경기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5일까지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1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 (포스터=양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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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온라인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마케팅과 컨셉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무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네이버 IT플랫폼 활용을 위해 △스마트 플레이스 △네이버 예약 △네이버 페이연동 △키워드 검색도구 활용 △달라진 블로그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3시간, 총 3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IT활용능력과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농업인과 판매상품·체험농장 등 마케팅 교육이 필요한 양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해하고 비대면 온라인 구매방식 수요증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농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을 추진한다”며 “최적의 비즈니스가 가능한 플랫폼 환경을 이용한 마케팅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