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국제 인공괄절술 학회(ISTA)서 연구 결과를 채택했다며 오는 20일부터 23일 사이에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셀루메드는 지난 2015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민간 연구소로 알려진 스크립스 연구소에 본사 수석연구원을 파견해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세계 정형외과 학회, 관절학회 등, 관련 연구의 결과를 국제학회에 발표했다.
반월상 연골이 손상된 환자를 치료하려면 기존에는 단순히 수술용 봉합사를 통해 복구하는 재건술에만 의존했다. 수술 후 치료 결과가 좋지 않고 무릎관절 내의 가혹한 물리적 조건 탓에 완치가 힘들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현재 신기술을 셀루메드와 스크립스연구소가 공동으로 기술특허를 출원한 상태”라며 “국제학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