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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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올리며 “주적 수괴 김정일과 악수하니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고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은 그러면서 “박지원대표님, 안녕하십니까. 박모닝, 대선 끝날때까지 매일 아침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를 올리며 “안철수 추락의 절반은 안철수 책임이고 안철수 추락의 절반은 박지원 책임이지 않을까요”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