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급등…주택분양 호조 기대

  • 등록 2015-02-25 오후 2:01:55

    수정 2015-02-25 오후 2:01:5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장중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재개발·건축이 본격화하면서 주택시장이 회복되리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2시1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8.24%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지난해 발표한 부동산 정책 효과에 힘입어 건설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는 대우건설이 꼽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올해 분양 예정물량이 업계 최대인 3만1580가구로 국내 주택 모멘텀만으로도 영업이익률이 올해 4.7%, 내년 5.1%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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