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달달 하나통장’ 출시 5개월만에 30만좌 완판

20만좌 추가 판매 실시
급여이체만 해도 최대 연 3.0% 금리(200만원 한도)
  • 등록 2024-09-04 오후 1:46:38

    수정 2024-09-04 오후 1:46:38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00만원 한도)와 이체 및 출금수수료를 무제한 면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의 우대금리가 추가되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통장의 30만좌 완판을 기념해 기존 시행중인 급여이체 첫 거래 손님을 위한 이벤트 대상을 50만명까지 확대했으며, 신규 가입자 중 작년 7월~12월 사이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았던 이력이 없고 올해 급여를 처음 받는 손님에게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까지 제공한다.

생활쿠폰의 종류는 총 11가지로, 대출 이용 손님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과 네이버포인트, TVING, 커피, 편의점, 배달앱 쿠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월 급여실적이 있다면 매월 1일 이후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 11종의 생활쿠폰 중 원하는 쿠폰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지난 3일 달달 하나 통장과 협업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구독서비스 등 직장인의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서 최대 3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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