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브라운, 김희선 출연 MBC드라마 '내일' 제작 지원

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박종원 대표 "본사의 다양한 제작지원으로 가맹점 운영 도움되도록 노력할 것"
  • 등록 2022-04-01 오후 4:16:38

    수정 2022-04-01 오후 4:16:38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프리미엄 밀크티 프랜차이즈 ‘모리셔스브라운’은 배우 김희선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의 제작지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내일’은 죽은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MBC드라마 ‘내일’.(포스터=모리셔스브라운 제공)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또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N차 전성기’를 입증한 김희선이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의 저승사자 ‘구련’역으로 출연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의 꿈을 이루는 사회초년생 ‘최준웅’ 역을 맡은 로운이 열정있는 계약직 사원의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인기 덕분에 드라마 속 공간과 모리셔스브라운의 음료에 대한 궁금증으로 드라마 방영 후 매장을 찾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맹 본사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결정한 드라마 제작 지원이 가맹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와 소통하고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 지원이나 다양한 이벤트 마련 등 가맹본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2018년 대한민국의 흑당 버블 밀크티 열풍을 선도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로 프리미엄 밀크티라는 슬로건에 맞게 자연 상태 그대로의 진하고 고급스러운 모리셔스산 최고급 비정제 원당을 주원료로 한 밀크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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