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오늘부터 정신건강시설 입원·입소자 등 '4차 접종'"

"정신건강시설, 코로나19 위험도 높아"
18세 이상 관련자 대성, 4개월 간격 권고
  • 등록 2022-02-28 오후 2:33:17

    수정 2022-02-28 오후 2:33:1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8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추가 4차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정 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신건강시설은 집단거주 그리고 장기재원, 입원 ·입소자의 높은 고령층의 비율과 만성질환 보유 등 요양병원이나 시설 등과 유사하게 코로나19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라며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4차 접종을 시행하도록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연령의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 간격은 4개월의 간격을 권고하되,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3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정 청장은 “정신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을 시행한다”면서 “정신재활시설, 정신요양시설은 방문접종을 실시하며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접종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 국회 밝히는 '하니'
  • 고현정 뼈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