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올해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3’는 최근 폭염 속 판매량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실제 파세코는 최근 2주 연속 주말에만 1만2000대 물량을 팔아치우며 신제품 판매 개시일인 지난 4월 19일로부터 단 98일만에 10만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창문형 에어컨 누적판매량도 3년 만에 25만대를 넘어섰다.
파세코 관계자는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6월 판매 개시 두 달 만에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서는 등 창문형 에어컨3에 대한 꾸준히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막 여름 중반에 접어든 데다 여름 방학 등으로 냉방 가전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에만 15만대, 총 누적 판매량 30만대 돌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국내 시장 1위 제품력을 앞세워 중동과 남미, 북미 지역 등 해외 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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