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지재권 분쟁 발생시 IP-DESK서 도움 받으세요"

특허청·KOTRA, 'IP-DESK 기업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 등록 2020-08-10 오후 2:06:54

    수정 2020-08-10 오후 2:06:54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KOTRA와 공동으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기업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지식재산센터는 중국과 태국, 베트남, 미국, 독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9개국에 설치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주는 지원 기관을 말한다.

책자에는 중국·태국·베트남·미국·독일·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8개국 내 IP-DESK에서 지난 2년간 우리기업이 해외 지재권을 확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지원한 사례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실용신안·디자인 출원전략 △상표등록 이후 관리요령 △악의적 목적의 현지 상표 무단선점 △특허·상표·디자인 침해제품 현지 유통 △오픈마켓 입점 후 경고장 수령 등 해외 지재권 관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과 IP-DESK를 통한 대응 지원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사례집을 통해 각 기업의 상황이나 분쟁 상대방의 특성 등에 따른 다양한 대처 방향을 참고할 수 있다.

서창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은 “지재권 분쟁은 적정 시점을 놓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분쟁 발생 시 이들 국가에 설치된 IP-DESK에 즉시 상담을 요청하는 등 특허청의 해외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을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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