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에 한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에는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는 27일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내년 실질 GDP 증가율을 3.1%로, 2014년은 4.4%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세계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어려움을 겪는 반면세계경제가 회복될 때 급반등하는 특성이 있다”며 “이에 비춰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만큼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것은 다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