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2일(현지시간) 거래를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요 지수를 끌어내렸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의 재정위기 우려도 계속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전 9시46분 현재 다우 지수는 0.40% 하락한 1만1237.80을, 나스닥 지수는 0.41% 내린 2545.10을, S&P500 지수는 0.55% 떨어진 1206.87을 각각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0.88%, 알코아가 1.23% 각각 하락했다. 월트디즈니는 4.35%, 인텔은 1.8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