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검사대상 `16명`으로 다시 증가

30일 하루 동안 12명 추가 발견
총 41명 검사결과 추정환자는 A씨 1명
  • 등록 2009-04-30 오후 7:22:45

    수정 2009-04-30 오후 8:08:14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4명까지 줄어들었던 `SI(돼지인플루엔자) 조사·대상 환자(기존 명칭 `의심환자`)수가 16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30일) 하루 동안 SI 조사·검사대상 환자 12명을 신규로 발견해 조사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4명으로 줄었던 SI 조사·검사대상 환자수는 17시 현재 다시 16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SI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추정환자`는 A씨(51세·경기도) 1명 그대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9일까지 사용했던 `의심환자`라는 용어 대신 `조사·검사 대상환자`라는 용어를 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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