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동아리 활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다문화 가족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1인 플랫폼 개설 및 운영, 청년취업 컨설팅 등 취·창업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운영했다.
1부 성과발표회에는 100일간의 동아리 활동 스케치 영상, 우수활동상 수여, 다문화가족의 생생한 동아리 활동사례가 발표됐다.
2부 수료식에서는 동아리 활동을 완수한 1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고 김은호 작가가 “두드림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과 사회참여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대한민국에 다문화가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적응하고 참여하여 인재가 되고 나아가 한국과 본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