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기대 수명 77.9세…2035년엔 80세 이상

中, 기대수명 5년전보다 1.6세 늘어
  • 등록 2022-07-06 오후 3:02:22

    수정 2022-07-06 오후 3:02:22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중국인의 현재 기대수명이 5년 전보다 약 1.6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AFP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브리핑에서 중국인 기대수명이 2015년의 76.34세에서 2020년 77.93세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5년까지 평균 기대수명을 1년 정도 더 늘리고, 2035년에는 80세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기대수명은 한 국가의 생활·경제 수준과 의료 인프라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기도 하다. 1949년 중국인민공화국이 출범하기 전 중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35세 정도에 불과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2020년 기준 평균 기대수명은 77.9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다. 남아는 80.5세, 여아는 86.5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