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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평소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에코지니’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 에코셀럽으로 손꼽히는 배우 박진희가 ‘라네이처’ 모델료 중 일부에 대해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배우 박진희는 평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도록 평소 재능기부 등 진정성 있는 실천을 지속해 왔다.
박진희는 “월경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도전 과제로 마주해야 되는 분들이 여전히 있다”며 “평등한 권리로서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월경을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인 문화가 자리잡기 바라고, 월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라네이처는 천연 소재와 제품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친자연 여성위생용품 브랜드”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