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은 이날 이마트분당점 6층에 있는 성남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자원순환가게 re100 이마트분당점은 성남자원순환가게 8호점으로 지난달 이마트분당점과 맺은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이달 1일 분당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했다.
은 시장은 “드디어 분당에도 자원순환가게가 들어서 기쁘다”며 “시는 re100과 같은 자원순환 정책, 폐기물 처리시설 통합관리와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해준다.
현재 성남시에는 원도심 7개소(신흥2동·신흥3동·성남동·은행1동·금광2동·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동성당)와 이마트분당점까지 현재 8개소가 운영중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21곳으로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은 시장은 자원순환가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마트와 분따(분당판교따라잡기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하는 기부마켓도 방문해 박은정 분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