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국가중요농업유산, 농업의 공익적 가치 대변해야"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등 지정서 전달
  • 등록 2018-12-21 오후 3:41:13

    수정 2018-12-21 오후 3:41:13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제10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제11호)’,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제12호)’에 대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개호 장관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고 농업유산을 보전·활용하는 지역주민과 군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중요농업유산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대변하는 실증사례가 될 수 있도록 보전 및 활용계획 수립 등에 지자체장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왼쪽 두번째)이 21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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