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웨딩 컨설팅사업 진출

  • 등록 2004-02-09 오후 6:46:42

    수정 2004-02-09 오후 6:46:42

[edaily 하수정기자] CJ홈쇼핑(035760)은 오는 10일 서울 청담동에 웨딩 컨설팅 전문숍 `디어 포 웨딩`을 개장하고 컨설팅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웨딩숍은 총 3층, 24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드레스숍을 비롯해 보석매장,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여행사, 한복 매장 등이 입점해 고객이 매장 내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받고 각종 웨딩 상품을 예약구입할 수 있게 했다. CJ홈쇼핑은 그 외에도 35개 국내 유명 혼수업체와 제휴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회사측은 “웨딩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무료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며 “가격 정찰제 실시로 합리적인 가격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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