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R 기술과 5G 통신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업무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파인은 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AR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VPS 기술과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밀 측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딥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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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은 실내 공간정보와 VPS를 활용한 정밀 위치측위 연계 기술을 확보하여 메타버스 서비스의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AR을 이용한 현실세계와 메타버스 공간을 동기화하여 현실감을 확보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딥파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5G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VPS 기술을 이용한 실효성 있는 실내 외 AR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XR서비스, 공공행정서비스 등 신기술 확장성 확보 및 인프라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이사는 “딥파인은 한국의 대형 건설사 및 시설 정비를 추진하는 대기업들의 제조공장에 납품하며 창업 3년여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2023년 상반기까지 기존 기능을 대폭 고도화하고 SaaS모델을 적용한 최적의 산업용 협업 솔루션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