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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안동 및 고성을 포함한 올해 대형 산불피해지역을 점검해 2차 산림피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재해는 예고 없이 다가와 큰 피해가 발생되므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대응체계가 느슨해 질 수 있는 만큼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림재해 안전망을 재정비해 산림재해 제로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