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화) 기온 예년보다↑…대기 매우 건조

  • 등록 2018-02-19 오후 3:56:10

    수정 2018-02-19 오후 3:56:10

우수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라는 말이 있듯, 우수 절기인 오늘(19일·월) 한결 추위가 누그러졌다. 내일(20일·화)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기온이 -2℃ 등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큰 추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 6℃까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여기에 날이 갈수록 대기가 더욱 메말라가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오늘 건조주의보에서 건조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고, 건조주의보다 확대된 지역들이 많다. 이럴 때 일수록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게다가 고기압 영향권에서 눈,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대기의 건조함은 더해만 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불씨 관리를 잘해야겠다. 평창의 아침 기온은 -8℃까지 떨어지겠지만, 지역의 특성상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다. 한낮에는 2℃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글피(22일·목)와 금요일(23일) 사이 중부지방으로 눈이나 비가 올 전망이다. 주말(24~2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일요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9℃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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