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오는 29일까지 넷플릭스와 브로드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
‘제21905회 넷플릭스(Netflix)-브로드컴(Broadcom) 원금 85%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일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 만큼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5%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상환받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없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