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하늘교육은 평가원 발표 직후 “한국사 14번 복수정답 인정으로 13만5000명 정도가 구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교육방송(EBS) 가채점 결과 해당 문항에서 5번을 정답으로 마킹한 학생 비율이 22.3%이기 때문이다. 전체 응시생 60만5987명의 22.3%는 13만5581명이다. 이들은 추가로 복수정답이 인정되면서 한국사 점수가 2점 상승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복수정답이 처리되어 점수가 상승한다하더라도 이는 4년제 대학 선발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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