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시간 오후 4시7분 현재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전일대비 0.6%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5일 이후 1주일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국가별로도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전일대비 1.20%, 176.15포인트 상승한 1만4897.63으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8.79포인트, 0.73% 오른 121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중국 정부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유지한 것이 투자심리를 살려냈다.
그러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금융주 하락으로 인해 전일대비 0.89% 하락했고 홍콩 항생지수도 0.32% 떨어졌다.
중국 최대 광산업체인 쯔진광업그룹이 3.3%나 하락했고 중진황금과 산둥황금광업도 각각 3~4%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정부의 국방비 지출 12.2% 확대 방침에도 베이징 에어로스페이스 창펑과 시안 에어로엔진이 각각 1.4%, 2.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