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본 방사능 영향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를 되살리고, 어업인의 고충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것. 수협중앙회와 GS칼텍스가 공동 기획했다.
GS칼텍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사내 게시판을 통한 주문접수 판매 형태로 이뤄진다. 가판 판매는 19일부터 사흘간 GS타워에서 열린다.
수협중앙회가 직접 수매한 생물오징어를 가공· 판매하는 것으로,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 홍보를 위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했다는 게 수협중앙회 측 설명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것은 물론,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