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1분기 53억원 영업손실..`적자 지속`

  • 등록 2012-05-15 오후 6:43:47

    수정 2012-05-15 오후 6:43:47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풍림산업(001310)은 1분기 매출이 14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0%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작년 1분기 4억원 영업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당기순손실은 79억원이었다.

풍림산업은 정부 발주물량 축소와 지자체 재정악화에 따른 급격한 건설경기 위축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부평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신규 수주로 영업활동과 분양 및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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