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캠퍼스, 대학생 대상 점심친구 서비스 출시

페이코 캠퍼스 인증자라면 누구나 상시 참여
목표 인원 달성시 이벤트 종료 익일 리워드 지급
  • 등록 2024-10-02 오후 1:55:28

    수정 2024-10-02 오후 1:55:2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NHN페이코가 대학생들의 일상에 특별한 재미와 헤택을 더한 새로운 서비스 ‘점심친구’를 선보인다.

2일 NHN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점심친구 서비스는 대학 내 페이코 캠퍼스 가맹점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해 특정 목표 인원을 달성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순 결제에서 나아가 ‘재미 요소’가 더해진 구조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움과 함께 최대 50%에 달하는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코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모이면 혜택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캠퍼스 인증을 받은 학생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모임을 만들고 친구를 초대하거나 친구가 초대한 모임에 들어갈 수 있다.

페이코 캠퍼스 점심친구 서비스의 적립률은 최소 5%에서 최대 50%까지 유동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페이코의 기본 오프라인 적립률 대비 10배 이상 혜택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상시 운영되며 캠퍼스 인증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목표 인원 달성시 이벤트 종료일 기준 다음 날 오전에 리워드가 지급된다.

국내 240여개 대학에 캠퍼스존을 구축한 페이코는 알찬 할인, 적립 혜택과 함께 모바일 식권, 승차원 등 캠퍼스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수는 40만명 이상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팬데믹 시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같이 밥 먹을 친구를 구하기가 어려워 페이코가 학식을 같이 먹는 창구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는 현장의 소리가 있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이면 함께 적립을 받는다’ 컨셉트가 적용된 서비스를 마련, 일부 대학에서 파일럿 서비스로 운영했고 참여는 물론 자발적 커뮤니티 홍보 등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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