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대원미디어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인 ‘Anime·Game Festival 2023(AGF 2023)’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대원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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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에 따르면 AGF2023의 얼리버드 티켓판매는 이날 시작됐다. 해당 티켓판매는 오는 11월 5일까지만 진행되며, 이후 일반 판매로 전환된다.
AGF2023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의 개최 예정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애니메이션, 게임, 코믹 및 라이트노벨과 VTuber, 애니송 DJ 등 콘텐츠가 준비 중이다.
AG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장 크기는 지난해 대비 2배 확대됐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는 점과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가 늘어난 점, 올해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점이 행사 규모를 늘린 배경이다. 이번 AGF 2023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한다.
AGF 2023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이벤트에는 다수의 콘텐츠의 스페셜 게스트 출연이 결정됐으며, 이벤트 개최 전까지 출연 게스트와 이벤트 상세정보 등이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