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모집한다.
경기 포천시는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이 여기에서 근무할 간호사(4명)와 간호조무사(11명), 시설원(1명), 조리원(3명), 미화원(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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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의 경우 해당 면허증, 시설원의 경우 에너지관리기능사(보일러기능사),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중 1개 자격증, 조리원의 경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미화원은 관련 직종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각 모집 사항별로 지원 서류를 갖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서 채용한 원장, 행정팀장, 간호팀장과 함께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할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출생 친화적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채용 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