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유명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 즐기고 선물도 할 수 있는 ‘미식선물’을 선보인다.
18일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선물하기는 ‘미식선물’ 별도 탭을 마련하고 90여곳의 유명 맛집과 협업해 HMR(가정간편식)과 RMR(레스토랑간편식) 200여개의 ‘미식선물’ 상품을 출시한다.
미식선물은 파인다이닝, 줄서서 먹는 맛집,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정호영 쉐프가 운영하는 ‘카덴’의 크림우동과 영등포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청기와타운’의 양념갈비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고기리 막국수’의 들기름 막국수와 육수를 세트로 구성한 상품과 ‘카페 노티드’의 브라우니와 콜드브루 커피, 정통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인 ‘야스노야 지로’의 함바그 맛집 메뉴를 간편식으로 준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것에서 착안해 미식선물을 출시하게 됐다”며 “좋은 선물이 되도록 엄선한 상품으로 출시했고 앞으로도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식선물’ 출시 이미지. 카카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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