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생태과학관 관람객 서비스 업그레이드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의왕도시공사는 조류생태과학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간강사를 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프로그램 시간강사 25명은 올해 말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2시간씩 근무를 하게 된다.

사진=의왕도시공사

채용 강사들은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조류탐조 전문가 과정’과 ‘학부모체험 강사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다.

특히 의왕시민들의 학습재능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로 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강사들은 앞으로 조류탐조교실, 학부모해설교실, 찾아가는 어린이생태교실에서 활동한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시간 강사 채용으로 조류생태과학관의 관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