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GFX 50S` 대여 서비스 이벤트

내년 1월14일까지 렌탈 비용 할인&캐시백 진행
  • 등록 2017-11-06 오후 2:55:25

    수정 2017-11-06 오후 2:55:2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대여 프로그램을 중형 제품인 ‘GFX 50S’ 바디 및 ‘GF 렌즈’로 확대 운영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필름의 대여 프로그램은 제품 구입 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5월부터 X 시리즈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고, 이번에 중형 카메라의 대중화를 위해 혜택 기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대여 신청은 촬영 및 스튜디오 장비 대여 전문 ‘HK TOOLS’ 온라인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여 가격은 GFX 50S 카메라 바디와 렌즈 2개, 추가 배터리 1개를 포함해 하루 14만원이다. 바디 단품은 10만원, 렌즈는 2만~3만원이다. 렌즈 기종은 △GF110mmF2 LM WR △GF23mmF4 R LM WR △GF63mmF2.8 R WR △GF120mmF4 R LM OIS WR Macro △GF32-64mmF4 R LM WR 등 다섯 종류가 지원된다.

후지필름은 이번 중형 제품 대여 첫 시작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대여비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GFX 50S 바디 및 GF 렌즈 대여 시 설문 조사에 응하면 대여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이용 고객이 중형 제품을 구입하고, 내년 1월 21일까지 정품 등록하면 최대 40만원의 캐시백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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