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2년 연속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진행

  • 등록 2017-02-27 오전 11:11:46

    수정 2017-02-27 오전 11:11:4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잉카인터넷은 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은 잉카인터넷의 우수 임직원들이 IT 산업과 국내 교육 인프라의 변화에 맞춰 올바른 정보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은 IT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보안 전문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링은 교육 대상과 목적에 따라 대학생 멘토링과 청소년 멘토링으로 나눠 한 해 7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IT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정보보안 전문가의 강연과 대담을 통해 지식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숭실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정보보안의 현 상황과 미래를 소개하고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정보보안 전문가로 보안제품 개발자, 침해사고 대응 전문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 보안 컨설턴트, 보안 관리자, 최고 보안관리자(CISO)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해당 직무 취업을 위한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줬다.

청소년 멘토링은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좀비 PC와 DDoS △사이버 범죄와 피싱 사례 △정보보안 전문가의 역할을 소재로 보안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 전문가 초청 특강과 정보보안 기업 탐방 등을 제공했다.

이 같은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으로 잉카인터넷은 지난 16일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서울학생배움터’로 선정됐다. 잉카인터넷이 그동안 서울특별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교육 기부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잉카인터넷 직원이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잉카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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