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최단기간 1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카카오톡의 모바일 인기게임 ‘윈드러너’가 새롭게 거듭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사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 Runner): 진화의 시작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는 ‘카일리’. 비밀의 보물 사냥꾼인 카일리는 초반 대쉬 300m, 피버 타임 시 별 점수 3배 획득 등을 기본기로 갖추고 레벨이 성장함에 따라 해골 머리핀, 어둠의 날개, 황금 별 머리핀을 착용해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카일리와 함께 추가되는 ‘화산 지대’ 스테이지는 낮과 밤, 노을의 세 가지 콘셉트이다. 새로운 장애물과 몬스터를 방해 요소로 등장시켜 기존의 숲 속, 모래사막 스테이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윈드러너는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손가락 하나로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월29일 첫 선을 보인 후 역대 최단기간 기록인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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