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비상 3단계, 1단계로 하향…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유지

  • 등록 2023-07-19 오후 10:08:33

    수정 2023-07-19 오후 10:08:3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19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비상 1단계로 하향됐다. 하지만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는 기존처럼 ‘심각’ 단계가 유지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11일에는 중대본을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한 뒤 지난 13일 중대본 3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한편,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현황 등을 담은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6시, 오전 11시, 오후 6시, 오후 11시 등 일 4회 배포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를 찾아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