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재학생· 졸업생 대상 콘텐츠 직무체험 프로그램 ‘내일(my job) 체험’ 참여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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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체험’은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하계 방학 기간에 관련 기업에서 3주간 직무를 체험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지역 인재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콘텐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2년 동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상 또는 디자인 콘텐츠 분야 직무체험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기업 5 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 만 1년 이상의 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이며, 학생 2인 이상 직무체험이 가능한 환경 등 일정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어 참여자(학생) 매칭이 완료된 기업에는 학생 수에 따라 최소 5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 터 8월까지 수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경콘진 서부권역센터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