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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인 한투운용 ETF 전략팀장은 “국내 메타버스 ETF는 국내 시장의 다른 업종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디지털 미래가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포착하는 투자 테마로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고자, 한투운용은 블룸버그의 도움으로 전세계 200대 기업을 포착하는 디지털 미디어 및 기술 지수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룸버그의 신뢰높은 지수 산출법과 선진적인 벤치마크 도구를 활용해 전세계 메타버스 기업을 대표하는 최상의 메타버스 테마 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자부한다”며 “국내의 경우, 국내주식을 대상으로 한 4개의 메타버스 테마 ETF가 있지만, 글로벌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 ETF는 전세계 2개뿐 이라며, 상품관련 시장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신흥시장 벤치마크, 섹터 및 테마별 지수 역량을 포함하여 블룸버그 글로벌 주가 지수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자사의 신뢰받는 데이터, 글로벌 배포, 통합적 투자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수 상품을 통해 전 세계 ETF 발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주가 지수 부문의 역량 확장과 2020년 블룸버그 상품 지수(Bloomberg Commodity Index) 인수를 통해 전방위적인 복합자산 상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표준 및 대체 가중 자산 배분 벤치마크는 주식, 채권, FX, 원자재 및 암호화폐를 포함한다. 또 블룸버그 ESG 지수는 독자적 또는 제3자 ESG 평가점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터미널 사용자는 IN
블룸버그의 자회사인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시스 리미티드(BISL)는 영국 금융보호감독청(FCA) 인가를 받은 벤치마크 관리자로 금융 벤치마크로 사용될 주가 지수에 대한 라이선싱 업무를 담당한다. 블룸버그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독립적이며 투명한 지수 관리 방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 지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