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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브데넘은 특수강 및 스테인리스강 등 생산을 위해 첨가하는 핵심 원료다. IMOA는 세계 30여개국 60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으며 몰리브데넘 산업에 대한 통계 및 기술분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서울 반포 새빛둥둥섬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 60여개 업체에서 200여명 가량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광산업체 클라이맥스, 코델코, 글렌코어 등을 비롯해 전세계 몰리브데넘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시장에서 우리나라 몰리브데넘 산업의 역할에 대한 뜻을 모으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정락 세아M&S 대표이사는 “이번 IMOA 연차총회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만큼 한국 몰리브데넘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아M&S가 한단계 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