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트비아 국방장관 회담…국방·방산협력 발전 방향 논의

  • 등록 2018-02-23 오후 4:42:15

    수정 2018-02-23 오후 4:42:1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3일 라이몬즈 버그마니스(Raimonds Bergmanis) 라트비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향과 대북 대응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평창 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진 것이다.

송 장관과 버그마니스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간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가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 평화·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각각 직면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보도 안보 위협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대북제재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국방부는 “양 장관은 이번 회담이 향후 한-라트비아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국방 당국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라이몬즈 버그마니스 라트비아 국방장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