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과 버그마니스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간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가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 평화·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각각 직면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보도 안보 위협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대북제재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국방부는 “양 장관은 이번 회담이 향후 한-라트비아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국방 당국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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