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기보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500억원을 출연하면 기보가 이를 재원으로 75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업체당 평균 지원금액을 4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약 2000개의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민은행과 기보는 보증심사기준 및 보증서 발급절차를 대폭 완화하고, 대출 실행도 영업점장 전결로 처리하기로 했다.
▶ 관련기사 ◀
☞주택대출금리 또 사상최저..年 3.4%
☞코스피 1170선 정체…은행·건설株 부진
☞국민은행 "해외주식 직접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