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돈자조금, 단체급식 확대로 소비 활성화

  • 등록 2024-01-05 오후 8:09:48

    수정 2024-01-05 오후 8:09:4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손세희(왼쪽 세번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4일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갖고 단체급식 지원 사업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 담당자 및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돈산업 동향 및 전망과 단체급식 지원 사업 추진 경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돈자조금은 1분기 돈가 안정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단체급식업체 및 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돈가 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학교 방학, 회식 축소 등으로 12월~2월 한돈 소비가 급감하고, 단체 급식에서 한돈 대비 수입육 사용 비중이 높음에 따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통한 돈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한돈 지원 캠페인’을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하면서 한돈 농가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체급식 한돈 사용 지원 확대 방침이 돈가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불어 맛과 영양이 우수한 고품질의 한돈으로 다채로운 급식메뉴가 개발되어 소비자에겐 맛있는 한 끼를, 한돈 농가엔 경영 안정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한돈자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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