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25일 1순위 청약

전용 84㎡ 402가구 공급
''울산의 강남'' 옥동생활권
  • 등록 2022-10-25 오후 2:38:32

    수정 2022-10-25 오후 2:38:3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금호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분양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 (자료=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엔 지하 3층~지상 37층 높이로 4개 동 402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로 평면별로 △84㎡ A형 140가구 △84㎡ B형 128가구 △84㎡ C형 134가구가 공급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24일 특별공급 신청을, 25일과 26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정당계약은 14~16일이다.

아파트는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옥동 생활권에 있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학군이 잘 갖춰졌다.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문수로 학원가도 단지 인근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남구청, 행정복지센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최근 남구 일대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주거 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또한 편리해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어디든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도 아파트 인근에 새로 생길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해 평면별로 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생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탄탄히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전용 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에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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