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SKC&C(034730)는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옥(SK u-타워)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2019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최신명(왼쪽) SK C&C 수석이 10일 경기 분당 SK-u타워에서 유명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과 행복 IT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등학생 6명, 대학·대학원 신입생 9명, 대학·대학원 재학생 24명, 장애인 IT전문가 육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씨앗(SIAT:SK IT Advanced Training) 2.0’ 장학생 10명 등 총 49명에게 9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574명이 참여해 조성된 기금을 주축으로 조성됐다. SK C&C 구성원 기부자 대표로 행사에 참여한 최신명 수석은 “행복IT 장학생들이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의 디지털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쓸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 1827만원의 성금을 모아 815명의 행복IT장학생들을 후원했다.